🚘 [팰리세이드 최종 검사 작업자]
진짜 불량 체크 포인트 총정리
이 글은 자동차 리뷰어, 딜러, 유튜버의 시선이 아니다.
실제로 팰리세이드 최종 검사 단계에서 차량을 직접 확인하는 작업자가
소비자 입장에서 꼭 알아두면 좋은 “진짜 불량 포인트”만 정리한 글이다.
중요한 점은 하나다.
이 글은 회사 내부 기준·수치·공정 기밀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일반 소비자가 체감하고, 신차·중고차에서 직접 확인 가능한 포인트만 다룬다.
불량을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모든 차량에는 미세한 편차가 있다.
문제는 그 편차가 ‘정상 범위인지, 아닌지’다.
최종 검사 단계에서 보는 불량은 대부분 주행 안전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소유 만족도·정숙성·중고차 가치에 크게 영향을 준다.
체크 포인트 ① 외관 단차 & 패널 정렬
가장 많은 사람이 놓치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패널 단차다.
눈높이를 낮춰 옆에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잘 보인다.
✔ 도어 상·하 간격(줄이 곧게 이어지는지)
✔ 테일게이트 좌우 높이(한쪽만 떠 보이지 않는지)
체크 포인트 ② 도어·트렁크 개폐 감각
문 여닫는 감각은 조립 완성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너무 가볍게 “딸깍” 닫히거나, 한 번에 안 닫히면 체크가 필요하다.
✔ 닫힐 때 소리가 가볍지 않은지(묵직한지)
✔ 트렁크 자동 개폐 시 좌우 흔들림 없는지
체크 포인트 ③ 실내 마감 & 유격(잡소리 씨앗)
실내 불량은 시간이 지나면 잡소리로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
손으로 살짝 눌러보면 “감”이 온다.
✔ 센터페시아 버튼 유격(헐렁한 느낌 없는지)
✔ 송풍구/가니쉬 좌우 정렬(한쪽만 틀어져 보이지 않는지)
체크 포인트 ④ 계기판·디스플레이 반응
전자장비는 지금 멀쩡해 보여도, 초기 반응에서 차이가 난다.
시동 직후 반응과 경고등 점등/소등 흐름만 봐도 힌트가 많다.
✔ 화면 전환 시 끊김·멈칫 여부
✔ 경고등이 늦게 꺼지거나 잔상이 남는지
체크 포인트 ⑤ 하체 소음 & 저속 진동(시운전 가능하면 필수)
팰리세이드는 기본적으로 정숙한 차다.
그래서 작은 소리도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진다.
✔ 저속에서 “뚝뚝 끊기는 느낌” 유무
✔ 핸들로 전달되는 잔진동이 과한지
체크 포인트 ⑥ 시트·안전벨트(매일 몸이 닿는 곳)
시트와 안전벨트는 사소해 보이지만, 불편함이 누적되는 부위다.
✔ 레일 이동이 부드러운지
✔ 안전벨트가 빠르게 말려 들어가는지
결론: 이것만 체크해도 ‘뽑기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든다
모든 차가 완벽할 수는 없다.
하지만 초기에 확인할 수 있는 불량은 분명히 존재한다.
✔ 문/트렁크 개폐 감각
✔ 실내 마감 유격(잡소리 씨앗)
✔ 계기판·디스플레이 반응
✔ 저속 소음·진동
위 5가지만 체크해도 신차든 중고든 “후회할 확률”이 확실히 줄어든다.
다음 글 예고: [하이브리드 vs 디젤] 팰리세이드, 현직자가 느낀 진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