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인정’ 조진웅, 은퇴 선언…”배우의 길 마침표 찍는다”
배우 조진웅이 과거 미성년 시절의 잘못을 인정하고, 2025년 12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조진웅은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앞서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시절 절도 및 성범죄 의혹으로 소년원에 송치된 전력이 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추가로 성인 이후 폭행 및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일부 사실을 인정했으나, 보도 내용 중 성폭행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 공식 입장(요지)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 조진웅
의미와 여파
이번 은퇴 선언은 보도 직후 하루 만에 나온 결정으로, 대중과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30년 전 일이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지만, 조진웅 본인은 책임을 지고 활동을 멈추는 쪽을 택했습니다.
독자 안내
본 기사 내용은 YTN의 2025-12-06 보도(단독 보도 요약)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법적 판단이 이미 종결된 사안이나, 향후 추가 보도 및 공식 자료가 나오면 내용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원문 출처: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