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폭설 속 ‘제설 히어로’ 등판! 직접 삽 들고 나선 이유는?

간밤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직접 집 앞으로 나와 제설 작업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과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어요.

4일 밤,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설작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패딩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삽을 들고 눈을 치우는 모습은 ‘국민 히어로’다운 책임감을 보여줬죠.

영상 속 임영웅은 “현장에 나와 있는 박대기 기자입니다”라고 유머까지 곁들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 계속 쏟아지는 눈 속에서도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팬들은 “제설도 히어로”, “서울시는 복 받았다”, “집 앞 눈은 직접 치워야 맞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제설 작업, 알고 보면 의무!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건물 앞 제설은 의무 사항입니다. 주거용 건물은 주출입구 1m, 비주거용 건물은 대지경계선 1m까지 제설해야 하죠.

눈이 내리면 주간엔 4시간 이내, 야간엔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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