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사 이모’ A씨가 의료인이 아니라는 주장(고졸·속눈썹 시술 담당자 경력).
• 의사·간호사 등 의료 자격 없이 의료인처럼 포장했다는 폭로가 이어짐.
• 오피스텔·차량 등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링거/약 제공 의혹.
• 처방전 없이 약 제공 정황이 사실이면 의료법·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
• 경찰 고발 접수 및 수사 진행 보도, 일부 연예인들은 무관하다고 알려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주사 이모’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와 제보 내용에 따르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A씨가 의료인이 아닌 속눈썹 시술 담당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A씨가 스스로를 의료인처럼 포장하거나, 병원 운영자·교수 등으로 경력을 과장했다는 의혹까지 나오면서 “연예인들이 속았을 가능성”과 “불법 의료 행위 여부”가 동시에 도마에 올랐습니다.

의혹의 핵심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링거를 맞거나 약을 받았다는 정황입니다. 만약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료 행위를 했다면, 단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서는 A씨가 대표로 등록한 사업체 주소지의 임대료가 장기간 체납됐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이런 정황들이 겹치며 사업체 실체와 의료 행위의 진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경찰 고발 접수 및 수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사실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일부 연예인(전현무, 장도연, 정재형 등)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는 취지의 언급도 함께 전해졌습니다.